기억하는교회의 심벌은 예수님께서 축약해주신 율법의 '핵심'을 표현했으며, '기억'이라는 단어를 통해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삶으로 살아낼 것을 표현했습니다.
심벌의 구성 개념을 살펴보면,
(1)율법의 핵심을 숫자 '1(하나님 사랑)'과 '2(이웃 사랑)'로 표현했습니다.
(2)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다짐을 '기억'이라는 단어에 담았습니다.
(3)숫자 1과 2가 연결되어 십자가를 그림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갈 것입니다.
(4)네모난 상자안에 이름을 위치시켰습니다. 가르침을 따르는 우리의 삶이 교회임을 나타냈습니다.
(5)빨간색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검은색은 우리의 모임을 의미합니다.
미국인 C.E 카우만과 E.A길보른 두 사람이 일찍이 하나님께 부름을 입어 예수를 믿고 구원의 확실한 체험을 받은 후, 구령에 불타는 심정으로 요한 웨슬레의 성경적 복음신앙을 이어 받아 동양 모든 나라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려는 사명에서 동양선교회를 조직하고, 1901년에 일본 동경으로 가서 직접 전도하며 성서학원을 세우고 전도자를 양성하였는데, 이 학원을 졸업한 정빈, 김상준 두 전도자들이 귀국하여 전도한 일이 본 교단의 기원이다.